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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앱 개발 이야기 (6)
왕논의 연구실
등기 우편이 왔다갔다는 말을 듣고,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국세청에서 온 자료여서 혹시나 하고 뜯어보니 역시나 사업자등록에 관한 문제로 온 등기였습니다. 제가 간이과세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는 통지서였습니다. 유료 앱 등록을 위해 신청한 것인데, 등록한게 없어서 수익도 없는 상태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는 통지서가 억울하게 느껴졌습니다.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간이배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로 전환된다고 하더군요. 현재 제가 등록한 업종은 722000입니다. 다른 블로그들에는 이걸로 적어야한다고 되어 있구요. 그런데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이 업종자체가 간이과세 배제 업종이라더군요. 그러면 도데체 블로그에는 간이과세라느니 일반과세라느니 왜 적어놓았던건지... 그래서, 프리랜서이신 분들은 9..
혼자 개발하다보면 생각할 시간이 많아집니다. 개발에서부터 전체적인 방향까지 다양한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디자인을 다시 만들면서 개발 방향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디자인을 공부하기 전에는 기능위주로 개발하였습니다. 사용자가 사용하든말든 나는 이런 기능을 공부하고 싶으니깐 그것과 관련된 앱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디자인하는 것을 사용자는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이런 앱을 사용자가 사용할까? 라는 고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개발하면서 고민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목적이 분명해야한다 개발하는 앱을 사용하는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제가 기능위주의 앱을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가장..
앱을 등록할 때 기입하는 정보 중에는 url 을 적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지원 URL 마케팅 URL 개인정보 처리방침 URL 사용자 개인정보 선택 사항 URL 등 입니다. 저는 앱을 개발할 때마다 이런 url을 기입하는 곳에다가 github주소를 적었었습니다. 어차피 무료앱이고 앱과 관련된 것들을 모아놓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점점 github에다가 링크를 연결시켜 놓는 것은 안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사실 github는 개발자들이 많이 쓰고, 그 외에 버전관리가 필요한 직업들에서도 사용합니다. 사이트만 놓고 보자면 일반적인 대중이 사용하기는 굉장히 불편한 사이트입니다. 사용자가 링크를 타고 들어오면 딱딱하고 눈에 익숙하지 않은 사이..
개인 앱을 만들면서 만드는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머리속으로 대강의 이미지만 생각한 후 바로 개발로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만들다가 초기의 컨셉이 바뀌기도 하고 확실하지 않은 디자인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면 좋겠지만, 흐지부지되거나 기능이 축소되고 디자인이 단순화되는 경험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렇게 완성까지 가면 다행이고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지는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완성한다하더라도 처음 생각과 달리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부족해보이는 경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의 아이디어를 유지하기 위해서 기획부터 디자인을 한 후에 개발을 진행시켜보기로 하였습니다. 기획에 대한 자료는 많이 있는데 개발자가 진행하는 기획자료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어려운 것들은 개발을 시작하는 것 그리고 마무리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생기는 여러 기술적인 문제는 밀려드는 압박감과 책임감으로 뚫고 나가겠는데, 개발의 방향성을 정하고 그 방향성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혼자 개발을 할 때는 더욱 힘이 듭니다. 실력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개인 앱 출시를 경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도 대기업출신 개발자들과 이야기해봤을 때도 개인 앱 출시 경험이 없다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 앱 출시 경험이 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앱스토어 출시를 위한 출시로, 하찮은 앱이든 공부를 위한 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