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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논의 연구실
[앱 개발 이야기] 개발 완주를 위한 밑그림 본문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어려운 것들은
개발을 시작하는 것
그리고
마무리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생기는 여러 기술적인 문제는 밀려드는 압박감과 책임감으로 뚫고 나가겠는데,
개발의 방향성을 정하고 그 방향성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혼자 개발을 할 때는 더욱 힘이 듭니다.
실력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개인 앱 출시를 경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도 대기업출신 개발자들과 이야기해봤을 때도 개인 앱 출시 경험이 없다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 앱 출시 경험이 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앱스토어 출시를 위한 출시로,
하찮은 앱이든 공부를 위한 앱이든 어떻게든 출시해보자는 생각에서 출시했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리 작은 기능의 앱도 처음 출시를 위해서 리젝도 당하고 컨셉도 바꾸면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출시한 사람들 주변을 보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기획자나 디자이너 출신 개발자의 앱 출시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물론 개발 경력자들도 많았지만, 개발이란 것을 처음 경험하거나 경력을 바꾸는
이른바
개발 초보자들 중 기획자, 디자이너 출신 경력, 경험자들의 앱 출시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많았습니다.
제가 다녔던 스타트업들은 기획자가 따로 있지 않았고, 이미지가 주어지면 그에 맞춰서 알아서 만드는 방식으로 작업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획을 하실 줄 아시는 디자이너 분이 오셨을 때, 뭔가 제대로 협업되면서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좀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 일 외적으로 기획 경험이 있는 분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도 굉장히 스무스하게 작업이 진행되어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여유로웠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하면서 기획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획 경험자들의 앱 완성도(앱을 끝까지 만드는 것, 앱 자체의 완성도 모두)가 높은 이유는 앱의 밑그림부터 그려나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기획을 할 줄 안다면 앱의 완성까지 좀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앱 기획을 해보고 나름대로의 절차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가 앱으로 만들어지는 빈도를 늘리고, 앱 자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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