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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팁

zsh 환경변수 설정

ywangnon 2021. 7. 12. 13:37

전에 쓴 글에서 ruby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생긴 문제를 해결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터미널을 새롭게 실행하거나, 새로운 탭을 생성하면 다시 2.6.3버전으로 인식됩니다.

 

터미널을 활성화할때마다 eval "$(rbenv init -)"을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환경변수 설정을 통해 실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하게 해 주어야합니다.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파일은 여러가지가 있다.

 

.bashrc: 이미 로그인 한 상태에서 새 터미널 창을 열 때마다 로드(Non-Login Shell에서 실행)

.bash_profile: 시스템에 로그인할 때마다 로드(Login Shell에서 실행)

.profile: 로그인할 때 로드

 

여기서 

Login Shell: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Shell을 실행하는 것

Non-Login Shell: 로그인 없이 Shell을 실행하는 것. ssh로 접속하고 나서 다시 bash를 실행하는 것, GUI 세션에서 터미널을 띄우는 것, 'sudo bash'나 'su' 같은 것도 해당합니다.

 

터미널을 실행했을때, 

 

 

식으로 로그인 시간을 보면 터미널을 새롭게 생성할 때마다 로그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echo 'eval "$(rbenv init -)"' >> ~/.bash_profile

입력했습니다. 명령어로 ./bash_profile에 eval "$(rbenv init -)"을 넣어준다는 의미입니다. 

그 후, 새 탭에서 ruby -v을 입력하여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그런데 2.6.3으로 뜹니다.

 

찾아보니 맥 10.15 카탈리나부터는 기본 쉘이 bash에서 zsh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터미널 상단도 

처럼 끝에 zsh이 붙어있습니다.

 

zsh 로 기본쉘로 적용하고 나서는 ~/.bash_profile 대신에 ~/.zshrc 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기존의 bash 쉘을 사용할때는 ~/.bash_profile 에 설정값을 저장하는데, zsh 를 사용하면 ~/.zshrc 에 설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echo 'eval "$(rbenv init -)"' >> ~/.zshrc

을 입력합니다.

 

저장된 파일을 실행하려면,

source ~/.zshrc

이제 새로 탭을 만들어 ruby -v 을 입력하면 3.0.2로 뜹니다.

 


참고

https://velog.io/@taelee/%ED%99%98%EA%B2%BD-%EB%B3%80%EC%88%98-%EC%84%A4%EC%A0%95-Mac
https://jongmin92.github.io/2016/12/13/Linux%20&%20Ubuntu/bashrc-bash_profile/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cker&logNo=2208207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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