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톤 해커톤 후기
7월에 참여했던 해커톤을 이제서야 정리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그날의 긴장감과 집중했던 순간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첫 해커톤은 아니지만, 이전에는 부트캠프나 프로그램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스스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찍먹톤’이라는 이름처럼 당일치기로 진행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루 동안 몰입해서 개발하고,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와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주제 선정
이 해커톤은 WWDC에서 발표된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직접 다뤄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사전에 정해진 팀원들과 디스코드 화상회의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를 할지 논의했습니다.
결국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일기의 감정과 톤을 분석하는 AI 일기 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개발 과정
해커톤 당일에 만나 좀 더 디테일하게 주제와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 브로디님: 메인 AI 개발 및 일기 작성 담당
- 나: 메인 페이지(일기 작성일 체크 및 작성된 일기 테이블화) 구현
- mun님: UI와 기타 기능 담당
역할을 나눈 뒤,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해커톤에 참여한 이유 중 하나는 XCode의 Coding Assistant를 사용해서 개발을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큼지막하게 구현하는 것은 어느정도 잘 되지만, 디테일한 수정 능력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Coding Assistant를 사용하여 개발하기에 처음에는 여유가 있을 줄 알았지만, 막바지에 수정할 부분이 계속 생겨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브로디님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미지 생성이나 발표용 자료 제작에도 AI를 사용했는데,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과와 소감
우리 팀은 2등을 수상했습니다.
결과도 좋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집중하며 완성해냈다는 점이 가장 큰 성취로 느껴졌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팀워크와 집중력, 그리고 기술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찍먹톤이라는 이름처럼 가볍게 시작했지만,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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